
루스 체인지
어제 PD 수첩에서 루스체인지를 방송했다.
인터넷에 떠 돌면서 최고의 화제를 낳았던 영상물을 미국 현지에 가서 제작자도 만나보고 911 진상위원회 회원들도 만나고 영화에 등장한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봐서 그냥 인터넷에 떠 도는 루스체인지 영화 한편을 보는데 더 낫다는 결론이다.
시간에 쫓겨서 그런가 아니면 방송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 그랬나?
어찌됐든 매우 실망적이다.
서핑을 해보니 대부분의 누리꾼들도 차라리 안하느니 못하다는 반응이다.
그걸 보면서 느낀게.. 위에 언급했듯이 방송의 중립성이라는 건데..
이거, 믿을게 되지 못한다.
나 역시 방송을 하고 다큐 제작을 하고 있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는 그 순간 어쩔수 없이 주관적일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화면을 보고 편집하는건 본인 머리로 주관적 판단을 내린후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우겨도… 아무리 중립적으로 보일려고 해도…
그건 주관적일수 밖에 없다.
PD수첩이 바로 그런 예다.
어제 방송은 매우 주관적인 소재를 가지고 PD 개인의 지극히 개인적 호김심을 가지고 매우 중립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결과물을 만들어 낸것같다.
바로 그게 방송국 PD들의 한계인데…
이 자식들이 그걸 몰라서리…
암튼… 영화, 날개를 달다에서도 911 특집으로 월요일날 방송을 찍었다.
당연히 루스체인지를 소개했고… 우리는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세한 결과물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길~
- 늙은박쥐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