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미디액트
99년으로 기억된다.
당시 한겨레에서 운영했던 비디오제작교실의 수업을 들었을때 김명준 소장님(당시 노뉴단 대표)으로 부터 공적 미디어센터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에 이 얘길 듣고는 무슨 이런게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면서 또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공적 미디어센터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미디어센터가 지역에 몇군에 생겼고 또 그런걸 당연시 하는 분위기 이지만 당시만 해도 공적 미디어센터라는 말 자체가 생소했던 시기였다.
그렇게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본격적으로 미디어센터가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2002년 5월 광화문에 미디액트가 설립되었다.
당시 비만세(비디오로 만드는 세상 – 한겨레 비디오제작교실 수료생들의 후속모임)에서 김명준 소장님을 인터뷰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미디액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집행부였던 소혜와 나 그리고 이름이 기억 나질 않는 어느 후배와 같이 액트로 찾아가 인터뷰를 했고 그 인터뷰가 비만세 마직막 회지에 실렸다.)
